조상땅찾기 findarea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저희 아버님은 한국전쟁때 홀로 월남하여
생활하시다가 몇 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2대 독자셨던 아버님은 월남후 호적을 새로 만드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께서 생존해 계실때, 또 아버님 사촌 형제분들로 부터 이북에 토지가 상당히 많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소재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황해도 연백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아버님이나 할아버님 성명만으로도 토지 소유를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도움을 청합니다.
저의 아버님은 1971년4월28일 노환으로 별세 하셨습니다. 저는 7男妹 중 4男입니다.

아버님이 살아 계실 때 임야를 아버님의 4兄弟 중 伯叔父와 같이 임야를 매수하여 아버님 앞으로 등기가 되어 선산으로 사용하여 왔으며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와 부모님의 묘소가 모셔져 있습니다.

그런데 1981년 4~6월경(확실한 연월은 기억이 없음) 伯叔父의 3男(長男은 별세)이 저의 동생에게 찾아와 등기필증을 달라고 하면서 저의 큰형님과 사촌(3男)형 앞으로 등기이전을 한다고 등기필증을 달라는 것을 동생은 장남 앞으로 등기를 하니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등기필증을 주었고, 그 후 형제자매들의 동의와 합의도 없이 몰래 등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대 특조법 만료 2개월 전에 저의 큰형님과 사촌형(次男) 앞으로 등기가 되어있습니다. 접수는 1981년7월16일 제22900호이며 등기원인은 “1970년8월1일” 매매로 되었으며, 권리자 및 기타사항에는 법률 제3094호 임시조치법으로 등기라고 되어있습니다.

의문점은 1970년 8월 1일 매매로 되어 있으면 매매 당시 부동산 중개인이나 또는 본인들이 직접 큰형님과 사촌형(3男) 앞으로 등기이전을 하는 것이 일반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이 1971년4월28일 별세하신지 11년이 지난 1981년 7월 16일자로 접수되어 賣買로 등기원인이 되어있는 것이 의문입니다.

수고하십니다.

1970년대 후반 쯤.1978년 전후(1980년 전)에 시골에서 조상님 토지를 농사지었다

는 사실을 확인하기위해 면,군청에서 납세증명서및기타 직접 의뢰

했으나,

1994년 이전 것은 폐기됐다고하면서 어떤 것도 전산화되어 발급 불가능하다 합니다.

세금 내역(농지세 등)농지원부 확인서,자경증명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발 부탁드립니다.

찾을 수 있는 관공서 부서를 부탁드립니다.

1978년 전후 쯤.농사지었다는 사실 확인서(세금 관련,자경 증명확인 등)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급합니다.

추후 고마움을 표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남해군이 조상땅찾기 지적전산망을 이용해 실시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책은 소홀한 재산관리와 불의의 사고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지적전산망을 통해 이를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군은 올해 현재까지 총 90명의 신청자 중 절반이 넘는 48명에게 230필지, 26만9498㎡의 조상 땅을 찾아줬다.

이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본인의 신분증, 대리인 위임장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증명서류를 지참, 남해군청에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 사망자의 경우 사망신고 후속 조치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재산조회, 금융거래, 국민연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배진호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토지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조상 땅 찾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로 정당한 자신의 재산도 되찾고 조상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라고
들어보였습니까?

조상들의 땅을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확인 할 수 없는 경우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향인 남해로 귀촌한 66살의 황재환씨.

황씨는 얼마전 지적전산망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를 통해서 3,307m²
1천평 정도의 땅을 찾았습니다.

찾은 땅은 현재는 국도 1024호선
도로에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할아버지 등 공동명의로 된 땅이지만, 황씨는 어렸을때 기억을 더듬어
조상 땅을 찾았습니다.

{황재환(남해군 창선면)/어릴때 할아버지가 저를 손자라고 데리고 다니면서 저기 (우리)산이 있다. 거기서 나무를 해가지고 땔감을 쓰고 한다.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억을(더듬어서 땅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경남도내에서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해 땅을 찾은 사례는 29,843건에
제공면적은 3,361km²에 달합니다.

약 10억평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입니다.

남해군에서는 올해에만 신청자 90명
가운데 48명이 26만9천m², 8만평
정도의 조상 땅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땅을 찾았다 하더라고
소유권을 이전 받는 과정을 거쳐야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배종권(남해군 지적관리팀)/조상땅을 찾았지만 등기를 할 수 없는 이유는 소유자가 본인이 아니고 할아버지나 아버님이기 때문에 등기를 할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상속등기를 해야 합니다.}

소홀한 재산관리나 불의의 사고로
후손들이 조상땅을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함께
주인을 찾는 사례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