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찾기' 국.공유지

억울할것이라고 남의 일처럼 듣고 생각하던것이 나의 일이 되는것 같습니다 .
아버님이 살아생전에 잃어버린 임야를 찾으려고 간원도 대관령 부근에
다녀오는것을 어린나이에 여러번 봤습니다 .
결국은 포기 하시고 세상과의 이별을 하셧지만 장자인 저라도 그 한을
풀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내용은 이렇습니다 .
저의 증조부님께서 예전 강릉에서 행세께나 하면서 사셧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금의 대관령 부근에 꽤큰 임야를 소유하셧다고 합니다 .
일정시대때 그땅의 측량관계로 여러번 집으로 공문이 왔던것으로   어머님(현 생존)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
그때마다 할아버님은 그자리에 가시지 않았고 그래서 국가에 임야가
귀속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나중에 아버님이 이내용을 듣고서 고모할머님과함께 이땅을 찾고자 부던히 노력하였으나 증거(무어인지모름)가 없어서 결국은 힘없이
국가에 손을 들은것으로 생각 됩니다 .
지금 강원도 임업시험장이 이땅이라느 이야기도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혹 만남이 이루어지면 하기로하구여 ~~~
여하튼 제적등본을 확인하여보니 증조부님의 함자가 나오고 본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그동안의 이야기로는 강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왜 ? 장손이 증조부님의 함자도 모르냐고 질책하시면  정황상 아주
길게 풀어야 하기에 이것 또한 다음으로 미루겟습니다 .
어찌어찌하여 이번에 증조부님 묘지를 열어 화장을하면서 증조부님과 증조모님이 함께 나란히 (관이 어마어마함)누어 게심을 보면서
말로만 듣던 예전 부자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
혹 운영자님이 이 내용을 보시고 확인하거나 찾을수 있다고 판단되면  연락 또는 답변을 기다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