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진행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전산망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상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를 통해 570건이 접수된 가운데 307명에게 조상 땅을 찾아줬다. 필지수는 1737필지, 면적으로는 823만㎡에 달한다. 조상 땅 찾기란 부모 등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군 종합민원실로 방문해 신청을 하면 무료로 찾을 수 있다.
군은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신청인 본적지에 있는 조상의 토지는 물론 전국에 있는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주고 있다. 2016년에는 248명이 491만㎡의 조상 땅을 찾았고 2017년에는 272명이 187만㎡의 토지를 찾았다.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법적 상속권이 있어야 하며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직계 존·비속은 물론 4촌 이내 방계 혈족 등 상속권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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