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조상 땅 찾기, 지난해 179억원에 이어 금년 22억원 상당 찾아 줘
대전광역시는 지적전산시스템과 연계하여 몰랐던 조상 땅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운영하여 100여건(162명) 신청 받아 16건(21명), 40필지, 127천㎡, 22억원(공시지가 가격)의 재산을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는 243건을 신청받아 389명의 재산 조회결과 58건, 93필지, 842천㎡(공시지가 179억원)의 땅을 시민에게 찾아주었다.
대전시는 땅 찾기와 연계하여 대전지방법무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권역별 등기소에 상담법무사를 지정·운영하여 상속, 소유권 이전등기 등과 관련한 상담 및 등기절차를 지원해 시민의 재산권행사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유산 상속이 제대로 되지 않은 토지·임야에 대한 소유권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로 민법상 상속인이 조상의 제적등본, 신청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대전광역시 지적과 또는 각 구청 지적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의 조상 땅 찾기로 땅을 찾은 J씨는 "조상의 명의인 대지를 12필지 8,912㎡ 공시지가로 62억원의 땅을 지난 6월에 찾아 형제들 간 우애 좋게 재산을 상속할 수 있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전광역시 정영호 지적과장은 "최근 땅 찾기 전년대비 2배이상 신청이 급증하는 것은 여러 경로를 통한 홍보 효과도 있겠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본인이 알지 못하는 땅이 있는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는 민원인도 많은 것 같다며 하루빨리 경제가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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