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올들어 시행중인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구청과 지적공사 직원이 구청과 멀리 떨어진 재송동과 반여동, 반송동, 송정동 주민센터를 찾아 부동산 관련 생활민원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현장 민원실에서 다루는 생활민원은 토지, 건물, 측량, 조상땅찾기,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등 6개 분야.
신용익 지적팀장의 제안으로 올 2월부터 시작된 현장 민원실은 매월 셋째주 11월까지 10차례 진행됐는데 151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재송동에 사는 유영진(59) 씨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조상땅 찾기 신청을 했는데 고향 경북 영덕군에 조부 소유토지 3필지 3천180㎡를 찾게 됐다"며 기뻐했다.
반여동에 사는 강현복(76) 씨는 "공동명의의 토지분할이 궁금했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상담을 해줘 좋았다"고 말했다.
반송동 주민 김상동(78) 씨는 20년 전 양성화된 건축물인데 등기부등본 발급이 안돼 현장 민원실을 찾았는데 구청 직원이 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 법원까지 가서 민원을 처리해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78건에 포함됐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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