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가 편리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오는 15일 남일면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읍·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종합정보를 제공하고 부동산 관련 상담으로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민·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는 충북도와 구 공무원, 한국토지정보공사 청주서부지사, 법무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필지별 부동산종합공부 및 개인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하며,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서비스, 토지이동 등 국토정보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전산 자료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소유권 및 세무 관련 무료 법률 상담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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