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조상땅 431건<세종시>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5. 31. 11:25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제공하는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말 기준 세종시의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서비스 신청은 431건(724필지 985,699㎡)으로, 전년 191건(462필지 620,661㎡) 대비 125% 증가했다.
조상땅 찾기는 재산관리 소홀, 불의의 사고 등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땅이나 토지소유자 본인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행정서비스 제도다.
세종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정부의‘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권자가 시군구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망신고를 하면서 사망자의 금융거래조회를 포함한 국세·지방세·토지·자동차 분야 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제도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 희망자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토지정보과(044-300-29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