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조상땅 2248건 11931필지<경북도>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6. 8. 13:44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가 도민의 숨어있는 재산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도의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찾은 토지는 총 2248건 1만1931필지(2645만5000㎡)에 이른다.
 이는 2013년 면적대비 30% 증가한 것이다.
 도는 지속적인 홍보로 도민의 관심도가 증가해 서비스 신청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것이다.
 본인 혹은 상속인이 구비서류(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등)을 갖춰 가까운 시·군청 민원실 또는 도 토지정보과를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관련 절차를 간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