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조상땅 부동산 평가분야 최우수 자치구<서울 마포구>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5. 17. 13:53

서울 마포구 `부동산 평가분야 최우수 자치구` 선정
△ 마포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5년 지적 및 토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부동산평가분야 최우수 자치구에 뽑혔다다. 마포구청 내 상담창구에서 전문 감정평가사가 시민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5년 지적 및 토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부동산평가분야 최우수 자치구에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부동산중개사무소 서비스 획기적 개선사업’ 최우수 자치구와 2011년 ‘부동산중개업 서비스 개선사업’ 최우수 자치구에 이어 3번째다.

마포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진행 된 평가에서 △연도별 개별 공시지가 이의신청 민원사항 전산 구축 △경계지역현황에 맞는 협의도면 작성 △소유자와 함께하는 공시지가 검증제도 △이의 신청기간 동안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한 고충 해소 등의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포구는 특히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이버 창구 등의 행정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이버 창구는 365일 주민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서비스’를 통해 약 2만 3000㎡의 땅을 후손들에게 전해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부동산 관련업무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민의 의견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 모두가 살기 좋은 마포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