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조상땅찾기 295명<광명시>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6. 21. 13:10
[시민일보] 광명시가 조상 땅 찾아주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295명의 조상땅 262만3016㎡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나 큰 성과를 거뒀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504명이 조상 땅을 찾아 줄 것을 요구해 이 가운데 288명이 여의도 면적의 1/3인 260만8,444㎡의 조상 땅을 찾아 주었으며 올들어 25일 현재 7명의 조상 땅 14,572㎡ 찿았다.
이같은 조상 땅 찾차아주기는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으로 재산에 관한 상속권이 있는자가 열람을 청구할 수 있으며 지난1960년 1월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토지는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열람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광명시 지적과에 신청하면 되고 주민번호가 없고 이름만 있는 경우 조상 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시·도로 찾아가면 확인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조상 소유의 땅을 후손들이 상당수가 모르고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조상 딸 찾아주기 사업을 펼쳐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