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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땅찾기 1179% 증가<제주시>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5. 31. 11:29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올해 1분기(1〜3월) 본청과 읍·면·동에서 처리한 민원은 총 113만3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3만건 보다 1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민원처리 가운데 시 본청에서 처리한 민원은 26% 증가한 54만4000건, 읍·면·동에서 처리한 민원은 2% 감소한 58만9000건이다.
민원처리가 많은 순서로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발급민원 83만7000건(74%), 자동차 및 건설기계등록 17만2000건(15%), 건축허가 등 유기한민원 7만8000건(7%), 전입신고 등 신고민원 4만4000건(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분기 대비 민원처리 증가한 순서로는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서비스 민원이 179% 증가한 931건, 부동산종합증명서(지적도·토지이용계획확인원·토지대장) 55% 증가한 17만7건, 개별공사지가 민원 37% 증가한 1000건 등 부동산 관련 분야의 민원이 급증했다.
한편 올 1분기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한 민원은 지난해 1분기 6만3000건 보다 13% 증가한 7만200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증명 발급민원 75만7000건의 10%로 나타나 정상근무시간 외 야간 및 공휴일 등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