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조상땅찾기 축구장 100개 면적<부안군>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7. 21. 13:24

전북 부안군이 ‘조상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를 통해 올해 축구장 100개에 가까운 면적의 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12일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조상땅 찾기’전산망 서비스를 의뢰한 160명에게 743필지 65만㎡를 찾아줬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고인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또는 본인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제도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망인의 상속인이나 열람신청을 위임 받은 사람이 군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는 읍․면사무소에 사망신고를 할 경우 조상땅 찾기 서비스 신청서를 함께 접수받아 1회 방문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준비할 서류는 사망자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와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인을 통할 경우 위임장과 자필 서명된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