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땅찾기 상반기 123건 83%증가<증평군>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6. 8. 5. 16:43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내 ‘조상 땅 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신청건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2건이었던 신청 건수가 올해 상반기만 123건으로 2배가량 늘었으며 찾은 면적도 3만6681㎡에서 6만7411㎡로 약 83% 증가했다.

특히 이름만으로 조상 명의의 땅을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제가 지난해 2월 시행된 이후 소유자명 조회신청 건수가 시행이전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조상 땅 찾기 전산망 서비스는 본인 또는 상속인이 군청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주민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