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찾기 기사

김포시 땅찾기 지적전산자료조회 283명

조인스랜드_박성래 2018. 7. 18. 11:12
김포시가 올 상반기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를 추진한 결과 1천94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주 용도는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 ▲조상땅찾기 지적행정 전산망 서비스 ▲사망신고 시 신청하는 안심상속서비스 ▲법원에 파산 신청 시 개인별 토지 미소유 확인용 등이다.
올 상반기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 총 이용 현황은 1천940명이 신청해 480명이 1천240.191㎡를 이르는 땅을 찾았고, 이 중 조상 땅을 찾은 경우(안심상속 포함)는 총 신청자 745명 가운데 약 38%인 283명 937필지 94만3천268㎡이다.
2016년에는 1천266명이 신청해 426명에게 1천892필지를, 지난해에는 1천417명이 신청해 542명에게 2천246필지를 제공했다.
이밖에 개인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할 때 본인 명의로 된 토지 미소유 확인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지적전산자료조회서비스는 2016년 2천837명, 지난해 2천153명, 올해 상반기 1천19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격을 보면 본인 및 대리인이며,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 가능하고,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 신청 가능하다.